사인을 하면 보너스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전속계약금을 말합니다. 개발자 부족현상이 발생했을 때 우수한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들은 이직 시 5,0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주로 프로 스포츠에서 이적할 때 사용되었는데 개발자 직군에서도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죠.
일반적으로 계약기간을 명시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사이닝 보너스 먹튀 사건이 있었는데 대법원에서는 개발자가 기업에 보너스를 반납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유는 계약서에 ‘반환규정’이 없던 것이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