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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게임문화재단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성황리 마무리

런프리 기자·2025-01-13 09:58:46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게임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과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목표로 전국 청소년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대상별 초등, 중등, 학교 밖, 지역별 실적을 모두 100% 이상 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기·인천, 경상, 충정, 전라 지역에서 예년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은 2023년에 비해 1.87배나 증가해 가장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교육 프로그램 중 교재중심교육(△게임리터러시 △게임활용코딩), △주제선택특강 △진로특강 및 체험에 2024년도 전라북도 지역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174회 운영했으며, 총 3361명의 학생이 참여해 2023년도보다 1635명 증가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창의적 문제를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게임활용코딩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진로특강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문화의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게임을 통한 재활 치료나 훈련에도 게임은 이용되고 있다. 호흡훈련을 IoT기기와 게임 앱을 연동해 호흡량을 측정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게임은 취미의 영역을 넘어 건강을 지키는데도 사용되며 앞으로도 그 실용성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2025년에도 더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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