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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도립대, 스마트팜 정책 발전 및 개선 모색

런프리 기자·2024-10-29 13:54:34



(이미지 무관)
 

충남도는 23〜24일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도립대와 함께 스마트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도의 주요 농업 정책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시군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년농업인에게 주요 혜택 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스마트팜 정책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청년농업인 등의 건의 사항을 듣고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비롯한 농업 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사업 과정에서의 공개적인 정보공개는 신문공고를 활용해야 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 도의 지원 정책이 지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히며, 소규모 농가가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농업 정책을 발굴・수립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민선 8기 내 도내 25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에 정착해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 3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생산・유통 구조를 만들고 개별 농가 뿐만 아니라 법인구성 등을 통한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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