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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서울문화재단 ‘제1기 청년예술인 창업 페스타’ 성황리 종료

런프리 기자·2023-11-24 15:46:46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예술지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예술플러스창업’의 결선 대회 ‘서울문화재단 제1기 청년예술창업 페스타’를 11월 17일 청년예술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 예술가 12명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최종 우승 5개 팀에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예술플러스창업은 창작 예술인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모델을 설계해 보는 예술 스타트업 지원 모델이다.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경제, 사회적 가치를 만들도록 기획했다.

 

이날 발표한 사업들은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창업 기초 이론과 심화 단계의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에 머무르던 아이템을 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예술 창업의 본질을 학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기초 교육 과정과 사업 계획서 작성 교육, 법률, 브랜딩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점검, 피칭 훈련 등을 거쳐 당일 청중에 공개됐다.

 

특히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사업과 예술의 가치를 환기하는 사업 모델이 ‘예술플러스창업’만의 차별점으로 현장에 모인 60명의 청중에게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예술 기업 창업자와 창업 기획자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단은 독창성, 시장성, 수익성, 창업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플러스창업을 통해 선보인 사업들은 예술가 특유의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이런 성과를 계기로 민간 기업과 제휴해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의 창업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http://www.sfac.or.kr)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 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스타트업커뮤니티 창업시작(https://bizbegin.me)에서 실무 창업 정보를 확인하고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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